얼룩커
2021/10/29
어떤 기억이든 맘이 풀리지 않는 응어리가 있는 한 평생을 괴롭히고 있는것 같아요.
왕따"라는게 도대체 언제부터 였을까요? 세상이 좋아지면서 어른들이 알게모르게 심어주었던게 아닐까요?
솔직히 전, 학창시절 모두 왕따"는 없었던거 같아요. 어쩌면 당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었을까? 돌이켜 보았지만, 앞자리부터 뒷자리 애들까지 모두 장난치고 즐거웠었거든요. 쫌 날라리(?)같은 애들은 있었지만, 그들이 왕따를 시킬만큼, 아주 못된 애들은 아니었어서...
저때는 가난하거나, 말도 안하고 조용히 있거나 그런 친구들은 오히려 품어줘야 한다 생각했던거 같아요.
응팔 세대라...^^; 아시죠? 응답하라!~ 쌍문동 덕선"이의 캐릭이 저랑 닮았다고나 할까요?ㅋㅋ(친구들이 말해준 거에요~오해 마셔요~ㅎㅎ)그 시절엔 서로서로 이웃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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