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2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라는 용어 자체가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차별하는 용어가 아닌가 싶군요.
물론 의도는 중소기업을 나름 위한 제도로 추진을 한 것 같지만 저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적합 업종이라는 개념보다는 대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의 문제가 중소기업의 활로를 막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많은 정책들이 중소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제대로 성공을 하지 못한 것 역시 대기업의 문어발식 기업확장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성장이 장애를 받았고 또 나름 견실한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들의 인수 합병 등으로 제대로 된 중소기업들이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이 막혔다는 점도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무엇보다도 대기업의 총수나 그룹 계열사의 임원진들의 생각이 과거와는 많이 개선되고 정착될 때 중소기업을 ...
물론 의도는 중소기업을 나름 위한 제도로 추진을 한 것 같지만 저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적합 업종이라는 개념보다는 대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의 문제가 중소기업의 활로를 막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많은 정책들이 중소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제대로 성공을 하지 못한 것 역시 대기업의 문어발식 기업확장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성장이 장애를 받았고 또 나름 견실한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들의 인수 합병 등으로 제대로 된 중소기업들이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이 막혔다는 점도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무엇보다도 대기업의 총수나 그룹 계열사의 임원진들의 생각이 과거와는 많이 개선되고 정착될 때 중소기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