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니
다소니 · 떠오르는대로
2022/04/12
이 글에 크게 공감합니다. 저 조차도 엄마가 해주시는 빨래, 식사, 재활용 등 집안일에 대해서 노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깐요. 아마 태어났을 때부터 엄마가 해왔고 엄마가 가장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깐(간단한 아르바이트를 해오심)당연히 해야하는 일로 여겼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공부 때문에 제가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자 집안일을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일은 끝이 있어도 집안일에는 끝이 없더군요 숨만쉬고 먹기만 해도 해야하는게 집안일이니깐요. 그리고 티도 잘나지 않습니다. 보람을 얻기 조금 힘든일이죠(개인이 깔끔하고 깨끗함에 만족하는 성향이 아닌이상)

이렇게 힘든 일을 엄마라는 이유로, 여자니깐 당연히 해야되는 일로 여기지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저는 결혼을 해도 집안일 절대로 전적으로 혼자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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