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
김지 · 조금은 특이한
2022/04/20
'연습했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한때 외향적이게 보이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진짜 나'와 '만들어내는 나'의 괴리감이 생겨 너무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내가 아닌 '외향적인 나'를 만드는데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다 쏟으니까 혼자있는 집에 오면 방전과 공허함밖에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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