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fitbit을 인수했다는 이야기를 작년에 들었는데, 핏빗 브랜드가 아닌 구글 브랜드로 제품이 출시되나 보군요!
애플워치가 최근 심전도 기능을 내 놓았고, 심박센서의 높은 정확도로 위험 방지 기능을 선보인 것에 이어, fitbit에서도 심박센서 기능을 개선하여 이상 심박 탐지 기능을 탑재한 모델을 내 놓은 걸 보면.. 결국 스마트 워치의 방향성의 한 축은 '의료'가 담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당 측정 기술이 현실화가 된다면, 완전히 의료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핏빗을 2년 정도 썼어요. 데이터를 마음대로 뽑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심박 DB도 만들어 보고, 이것저것 분석해보면서 놀아보기도 했는데요. 그런 장난감으로써의 매력이 있다는 게 fitbit의 장점인 것 같네요. 가격도 10~30만원 대로 구입이 가능하구요.
구글에서 나온다는 스마트워치도 기대 되네요. 무슨 승부수를 던질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