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시간에 하죠.

안경나무 · 한번 도전해본 소녀입니다!
2021/10/12
저는 잘릴 걱정이 없는데, 이 걱정을 왜 하냐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어요.
근데 저는 만약 제가 사고를 치면 어떻하지?
매장 상황이 안좋아서 백수가 되면 어떻하지?
하면서요..



사실 이러고 놀아요.
자기 기반을 다져놓은 직장이다보니 해고는 걱정을 안해도 되는데, 사실 이런 걱정을 하는 이유는 제 성격이에요.
이래야 제가 다른 곳에 한눈팔지 않고 성실히 일하고 코로나 시국의 무료한 일상을 스무스~하게 지나갈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저는 이 일을 하면서도 완벽하게 하고 싶어하는데, 무언가의 일에 금방 질려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상상의 나라에서 시물레이션을 많이 하면서 노는 거랍니다.

이게 익숙해져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내가 일을 하면서도, 힘들면서도, 버티기를 해야하는건.. 어떤 일이든 힘든데, 뭐라 불평만하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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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만을 적은 거에요. 다른 여러 좋은 말들보다 제 생각을 적고 싶어 넣었습니다~ no욕설/ no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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