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5/20
 "집에서 키우던 개가 집을 나가면 찾겠어요, 안 찾겠어요"

이 방송을 보고 같은 인간이라는 사실에 분노하고 치가 떨렸던 것이 생각납니다. 

예전에 어떤 기사를 보다가 우연히 염전 노예 구글링을 했는데 너무나 심각하고 충격적이라 한동안 모니터 앞을 떠나지 못했었어요. 나무위키에 나와 있는 것들만 읽어도 몇시간이 걸릴 정도로 관련 사건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많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공공연히 자행되는? 인간이하의 인간들이 부리는 현대판 노예가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무겁고 우리도 공범이라는 사실을 피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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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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