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문화원 잔디광장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작품 제목은 2개 모두 <소통하는 나무>

조형물은 한 눈에 봐도 ‘귀’를 형상화 한 것입니다.

대화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경청’이란 단어가 확대되어 제 마음에 다가옵니다. 

‘실 전화기’가 떠올라요.  아이들 초등학교 시절에 과학실험으로 해봤던 놀이였지요. 
두 개의 종이컵 바닥 가운데에 실을 꿰어 묶은 다음, 실의 떨림으로 소리가 잘 전달되는지 
한 사람은 귀에 대고 또 한 사람이 말을 하는 실험은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무슨 말을 할까요? 어떤 말을 들려주고 싶나요? 

“ 얼룩커님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하게 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