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전기 생산 백태(百態)
2023/08/12
싱가포르는 2021년 2월, 싱가포르 그린플랜 2030(Singapore Green Plan 2030)을 발표했습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입니다. 싱가포르에서는 다른 노력과 함께 재생 에너지를 다른 나라에서 구입하는 에너지 무역을 시작했습니다. 싱가포르는 라오스, 태국, 말레이시아와 협정을 맺고 연간 최대 100 메가와트의 전력을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싱가포르 최초의 재생 가능 에너지이고 에너지 매매라는 새로운 방법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AIF.2022.08.18.)
한국은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고 팔 수 있을까요? 일단 북한이 있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만약 통일이 된다면, 혹은 지리적인 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생긴다면 재생 에너지로 만든 전력을 사고 팔 수 있을까요? 에너지 안보나 독립성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원자력 발전 순위에서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상위권에 유럽,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