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 자체가 나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동일한 월급을 받은 사람도 재산의 격차가 있습니다. 제태크를 어떻게 하냐 소비양상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 자산의 격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업종의 생산성에 따라 임금의 격차가 발생할 수도 있는 거죠. "불평등이 과하면 사회적 후생이 감소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는 줄이자"가 타당한 것이지. 불평등을 무조건 악이이까 없애야 한다는 최악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해봅시다. 인구의 100%가 동일한 자산을 가지고 있으며 절대적 빈곤에 시달린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나라는 평등한 나라입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평등하게 못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향평준화인 셈이죠. 이 나라는 평등하니 지상낙원일까요? 아닐겁니다.

산업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