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내가 없었다면 OpenAI는 존재하지 않았다!?

백선환
백선환 인증된 계정 · 아마존 Tech BD
2023/06/16
일론 머스크는 참 재미있는 인물이다. 처음 챗GPT가 나왔을 때 일론 머스크가 챗GPT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아니다.”  챗GPT는 일론 머스크가 오픈AI와 결별한 후 세상에 공개되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없었다면 OpenAI가 존재하지 않았을 거라는 머스크의 주장은 일리가 있다. 일론 머스크는 OpenAI의 창립멤버다.
출처: 인사이더
일론 머스크는 2015년 12월에 샘 알트만(현 CEO), 그렉 브록만(현 회장), 일리야 수츠케버, 존 슐만, 보이치에 자렘바와 함께 OpenAI를 공동 설립했다. 특히, 그는 OpenAI 설립 당시 핵심 엔지니어인 일리야 수츠케버를 영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또한,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5천만 달러 (한화 약 640억원) 정도를 투자했으며 수년 동안 OpenAI의 미션에 열렬한 지원자였다.
 
OpenAI는 설립 당시 인류 전체에 도움이 되며 책임감 있는 AI를 개발하기 위한 비영리 연구 기관으로 시작되었다. OpenAI가 초거대AI 모델만 개발한 것은 아니다. 그 이전에 로보틱스, 비디오 등의 기술에도 투자하고 개발했었다. 그러나, GPT 모델을 개발하면서 초거대 AI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AI 모델을 확장하는 것에 현재 집중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2018년 OpenAI 이사회에서 사임했고(최초의 GPT 모델은 2018년에 소개...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AWS에서 신서비스 사업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챗GPT, 거대한 전환" 책을 출간한 작가이기도 합니다. 챗GPT(생성 AI)로 시작된 거대한 변화와 최신 IT 이슈를 공유하며 이 치열한 AI 전쟁에서 여러분과 함께 생존해 나가고자 합니다. email: sbaek.kr@gmail.com
45
팔로워 117
팔로잉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