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교통카드 쓰고 돈 아꼈다고 말하지 말라!

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4/01/19
요즘 MZ세대들은 '무지출 챌린지'를 한다고 한다. 하루에 돈을 한푼도 안쓰고 아끼는 걸 인증하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돈을 안쓰고 인증을 하는건 정말 대단한거다. 근데 역으로 보면 너무 미련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돈을 안 쓰고 버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두 한번 무지출 챌린지를 한번 해봤는데 진짜 어려웠다. 하루에 5000원 혹은 1만원 이상 안쓰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 그 이상은 못하겠다는 느낌이 든다. 물가가 너무 올랐기 때문에 더 아끼는건 힘든 일이다.

근데 최근에 무지출 챌린지 관련 기사를 봤는데 이거는 진짜 선을 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건 바로 부모님 교통카드(경로카드) 혹은 장애인 카드, 유공자 카드를 자기 마음대로 쓴 것이다. 즉 MZ세대가 우대용 카드를 프리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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