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국민들은 천안함이 언제 터졌는지 연평도에서 언제 북한군이 포격을 했는지 관심이 없다. 하긴 당연하다. 먹고 사는 민생 문제도 아니고 일일히 그걸 관심을 갖는건 사치일정도로 국민들은 일에 치여살기 때문이다. 그러나 RE100 문제는 매우 다른 문제이다. 세계 시장은 구시대적인 화석연료와 구시대적인 원전 문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재생에너지 문제에 관심이 많은 수준을 넘어서 재생에너지로만 물건을 생산해내지 않는다면 아예 거래를 안 하겠다는 수준이다. 그런 중대한 문제를 관심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한다는건 집권당의 리더의 수준이 나라의 미래에 관심이 없다는것을 스스로 자인한 꼴이다. 그 대신 그는 국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