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들은 군인권센터가 쓸모없다고 진지한 30초 영상으로 비난하고 조롱하고 멸시할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안다. 군인권센터가 자칭 호밀밭의 반항아를 따라하고 싶어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일들을 해냈고 우리 사회에 군인권의 중요성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를 던졌다고 그래서 비록 경제적인 사정으로 후원은 못했지만 마음 속으로는 군인권센터를 응원하고 지지했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그런 군인권센터를 설립한 임태훈 소장님이 어제 사임을 발표했다. 그가 군인권센터에서 우리 군에 인권을 위해 싸워온 기간은 무려 15년이다. 흔히 10년이 지나면 강산이 바뀐다던데 무려 15년을 군인권을 위해서 치열하게...
@John 그러게 말입니다.
군인권센터가 중요하지 않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지 참 궁금하네요...
그간 있었던 군내 부조리와 사건사고들, 군인권센터 없었으면 절대 드러나지 않았을 건데...
군인권센터가 중요하지 않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지 참 궁금하네요...
그간 있었던 군내 부조리와 사건사고들, 군인권센터 없었으면 절대 드러나지 않았을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