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약을 세 사발이나 마신 우암 송시열의 강철체력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9/07
☞ 말년이 비참했던 조선 성리학의 태두 우암
☞ 송시열의 탁월한 건강 비결은 다름 아닌 소식과 이것
☞ 모든 사람에게 캐미맞는 건강•젊음 레시피는 없어...케바케
[사진=독자제공]
조선 성리학의 태두(泰斗) 우암 송시열은 우리의 선조 중 무병장수의 파라곤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그는 건강하고 혈기 왕성한 체력을 바탕으로 무려 임금을 4명(선조•인조•효종•현종)이나 알현해 섬겼고 광해군때 잠시 낙향해 백수로 지냈다. 또 생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양대 전란의 역대급 소용돌이까지 가뿐히 돌파해낸 백전노장이다. 사색당파 중 노론의 대표주자로 오랜 기간 백성과 선비들의 섬김을 받아왔다. 하지만 대마불사의 신화도 세월에 장사없듯 결국 어명으로 인한 사약을 받고 송시열은 최후를 맞게 된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형장에서 사약 한 사발을 단숨에  들이켰는데도 그 자리에서 죽지를  않았다. 독성이 약한 탓이라 여겨 두 번째...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