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리모컨 앞에서 고민합니다. by 천세곡

아즈매의 불단속 · 일상적인 삶을 공유하고싶습니다

2023/01/19

이번달에 가스비청구서문자를 받고 깜짝놀랬다. 분명 저번달요금은 9만원대였는데 이번달 요금은 19만원... 올라도 너무 올랐다. 요며칠 난방비를 줄요보고자 보일러온도를 낮추고 밤에만 틀고 했는데, 솔직히 방바닥이 너무차고, 아이들도 기침을 해서 그건 아닌거같아 다시 따뜻하게 틀로있는중.. 진짜 월급만빼고 다오르네.. 전기장판만 의존하자니 전기세도 올라서 뭘 사용하려면 손떨린다~ 집이 빌라다보니 우풍이있어서 온수도 뜨겁게 쓰는편인데 그 이유도 있나보다. 이번명절때 시댁 다녀오고나서 온수도 아낄겸 목욕탕가서 종일 있다가 와야겠당

천세곡 ·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2023/01/20

밤마다 리모컨 앞에서 고민합니다.

건강/보건+6

정말 월급 빼고 모든 것이 무섭게 오르는 것 같습니다.

도시가스비나 전기요금, 수도요금 같은 것은 특히나 일상과 직결되는 것들이라서
쓰지 않을 수가 없으니 요금이 인상되면 국민들이 받는 타격이 너무 큽니다.

곧 대중교통비도 오른다던데 공공요금의 부담이 계속 커지니 속상하네요.

저도 보일러 리모컨 앞에서서 밤마다 고민합니다. 온도조절을 어떻게 해야할지를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