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i
Rini · 오늘도 맑음을 유지하는 중
2021/10/17
저도 20대일때 부모님이 정해주신 학과를 나왔습니다.
보수적인 아버지께서 정해 주셨죠.
그땐 꿈이 없어서 열심히 학점을 따서 과에 맞는 취직을 빨리 하였지만 몇년하니 지치더군요.
그래서 30대인 지금 독학으로 다른일을 하기위해 공부중입니다.
지금 제 주위엔 저랑같이 졸업한 친구가 다시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물론 다른 학과로 말이죠.
그친구도 갑자기 하고싶은게 생겨서 다시 대학에 들어갔어요.
만약 글쓴이님이 확고한 꿈이 있다면, 그리고 도전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시작하여도 할 수 있을거예요. 지금은 시간 낭비하는 느낌이 들테지만 그만큼 더 간절함이 생기더라구요.
답변이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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