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매년 이태원에서 핼러윈 행사가 열렸지만, 경찰 통제하에 안전하게 진행됐습니다. 전 정권까지 멀쩡하게 작동되던 시스템을 왜 무용지물이라고 하는지, 전 정권의 시스템이라고 무시하며 오만한 태도로 안일하게 대처한 것 아닙니까? 참사 때문에 기자 회견하는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농담하는 국무총리, 통제하는 경찰이 있었어도 사고 못 막았을 거라는 행안부 장관, 무식한 소리나 하며 사고 현장에 사진만 찍고 간 대통령... 진심으로 부끄럽지 않습니까? 모두 책임을 통감하고 제대로 사과하십시오. 그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십시오. 슬픔에 빠진 국민들을 또다시 분노케 하지 마십시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