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아가씨'가 왜 기분 나쁜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_ㅠ 그 알바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아도. 그렇다면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저기요? 여기요? 이것이 더 예의바른 표현인 건지 ... 확실하게 마음이 가지 않지만 어느 말에 기분 나쁜 반응을 보인다면 조심하긴 해야겠죠. 어렵네요. 분명한 건, 만일 그 아버님이 저희 아버지셨다면 저는 알바생에게 어떤 점에서 기분이 나빴는지 물어봤을 것 같아요. 우리 아버지에게 화내는 것 나도 기분 나쁘다 이렇게 말할 것 같아요 ㅎㅎ 어렵습니다. 거 참 ...
바른 표현이라는 말을 듣고도 '아, 그렇군요!'라는 말이 쉽게 안 나오네요. ㅠ_ㅠ
놀랍게도 여기요, 저기요 이게 바른 표현이라네요. 충격입니다.
놀랍게도 여기요, 저기요 이게 바른 표현이라네요. 충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