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전 글에서 말씀 드린대로 요양원,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를 하고 있는 40대 아재입니다. 아들은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두었지요. 아이가 커가고 주택 담보 대출 금리는 올라가고 돈 들어갈 일만 많지요. 예전엔 요즘엔 맞벌이가 필수라고 했지만 이제는 맞벌이를 받고 N잡러가 필수인 시대입니다. 당장 내년도 금리가 어디까지 올라가서 원리금이 얼마나 오를지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훨씬 더 힘든 분들이 많겠지요. 먼저 가족을 생각하고 나보다 힘든 사람이 많을 거란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봅니다.
최근 제 입장에서는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기사를 봤습니다. 바로 이 기사지요. 저는 2001년에 군대를 가서 2002년 월드컵을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