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 저는 친구가 아주 없지는 않나봅니다. ㅠㅠ
주변에 확진으로 지인 및 친구들이 자가 격리 중이니, 다행인 건 중증이 없이 경미한 두통 정도만 호소하고 있다는거.
기자라는 직업이 자기 글을 노출시키기 위해 남들보다 자극적인(임펙트있는) 타이틀을 달아야 한다는 부담감에 대한 이해는 하지만, 역시나 이런 글을 읽어야하는 독자 입장에서 부담스러운건 감출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요즘, 카카오뷰나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내 글을 좀 더 잘 노출되게 하기 위해 어떻게하면 보다 자극적인
타이틀을 올릴까 애 아닌 애를 많이 쓰는데,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저 자신에 대해 반성하는 기회를 가져봅니다.
주변에 확진으로 지인 및 친구들이 자가 격리 중이니, 다행인 건 중증이 없이 경미한 두통 정도만 호소하고 있다는거.
기자라는 직업이 자기 글을 노출시키기 위해 남들보다 자극적인(임펙트있는) 타이틀을 달아야 한다는 부담감에 대한 이해는 하지만, 역시나 이런 글을 읽어야하는 독자 입장에서 부담스러운건 감출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요즘, 카카오뷰나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내 글을 좀 더 잘 노출되게 하기 위해 어떻게하면 보다 자극적인
타이틀을 올릴까 애 아닌 애를 많이 쓰는데,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저 자신에 대해 반성하는 기회를 가져봅니다.
TV에서 어느 프로에선가 누가 얘기하는 걸 봤습니다. 자기가 워낙 매운 맛을 좋아해서 한참을 모든 음식에 불닭소스를 넣어 먹었는데 그러고나니 위도 많이 안좋아지고 음식도 모든 음식이 다 한가지 맛 밖에 안 느껴지더라. 그래서 지금은 음식 본연의 맛을 느끼려고 노력중이다.라구요.
자극적이고 싶은 마음을 덜어내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
신동호님 댓글과 공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