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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50대 직딩 아빠의 이야기

하늘의 뜻을 알 나이라고 했는데, 지금 뭘 알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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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데로
경제적자유를 위해
신
신동호

답글: 경제적자유를 위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경제적 자유를 위해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이러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도 난 뭘로 경제적 자유를 이뤄야 하나!!
생활/사건사고
호서비
응원 감사해요~^^
신
신동호

답글: 응원 감사해요~^^

얼룩소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서로를 응원한다는 것 아닐까 합니다. 전문적인 내용부터 개인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들까지 총 망라해 다루는 이 곳에서 우리네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 놓고, 또 그 것에 응원하고, 때로는 충고와 삶의 방향에 대해서 조언도 해주는 얼룩소의 가장 큰 힘.
생활/사건사고
꽃부자
아무 노력도 하지않는 이들에게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신
신동호

답글: 아무 노력도 하지않는 이들에게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노력한다고 해서 이루고자 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 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 기회조차 없음을 알기에, 오늘도 열심히 무언가에 도전해 봅니다. 님도 저도 화이팅입니다.
생활/사건사고
삭제된 글입니다.
신
신동호

답글: 1K로 들어섰어요. 명예훈장같은 좋아요 1000 ~!!!

 루시아님의 1k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숫자에 집착해야 한다는 사실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저도 달성해 보고 싶네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체리체리
부업에 대한 나의 생각
신
신동호

답글: 부업에 대한 나의 생각

 부업에 관심이 많은 1인입니다. 나이도 이제 50줄에 접어들다 보니, 퇴직 이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현재는 그런대로 연봉을 받고 있는 지라, 아이들 키우고, 생활하는 데는 그냥저냥 생활하지만, 짧으면 5년, 길면 10년 뒤에 대한 걱정이 많이 앞서 더군요.    지난 3개월 동안 퇴근하고 집에 있으면서, 유튜브나 검색을 통해 정말 미친 듯이 앞으로를 준비할 것들을 찾아봤습니다.   대부분의 유튜버들이 자기 영상을 홍보하겠다고, '누구나', '쉽게', 한달에 몇십 또는 몇백', '하루에 몇십 또는 몇백'을 말하지만, 체리체리님 말씀처럼, 쉬운 건 단 하나도 없더군요. 그러다 우연히 구글 포스팅 일을 시작해 보게 되었는데, 포스팅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익히고, 정해진 틀에 맞춰 글쓰는 방법이며, 등록하는 방법을 익히느라, 하루에 한 건 하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무슨 일이든, 누구나,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게 있다면, 우리 모두가 부...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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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불편한 친구의 카톡답장
신
신동호

답글: 불편한 친구의 카톡답장

카카오톡!! 좋은 점도 많지만, 어떨 땐 정말 하고 싶지 않은 메신저이지요. 저도 물론이고, 저희 회사 직원들도 업무에 많이 활용하곤 있지만, 대화 내용에 표시된 숫자가 한편으론 무거운 짐으로 느껴질 때도 있죠. 하지만, 친구잖아요. 거부감의 무게는 저도 충분히 공감하지만, 그래도 확인하고 안부를 나누시는게 좋겠죠^^  
생활/사건사고
빅맥쎄트
먹고합시다
신
신동호

답글: 먹고합시다

 유가네 닭갈비 볶음밥 먹어 본지, 정말 오래되었네요.  이 브랜드 정말 오래된 건데, 제가 대학 다닐 때, 우연히 부산대학교 앞에 갔다가 접하곤, 이 후로 참 많이 먹어러 다녔었죠. 볶음밥 1인 가격이 그 만큼이나 올랐다니,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정말 제 월금 빼곤 다 올랐네요.ㅋㅋ 덕분에, 눈으로 나마 옛날에 즐겼던 음식 잘 먹고 갑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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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신동호

책 읽기에도 LEVEL이 있다.

 전 책 읽는 것을 정말 싫어합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작년에 제가 완독을 한 책은 단 한 권도 없었습니다.    책을 좀 읽어 보겠답시고 '자기개발 도서'를 1년 간 정기 구독을 했었는데,  한심하게도 단 한 권도 읽어내 질 못했죠.  우연히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책 읽기에도 LEVEL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초급자는 시나 에세이, 가벼운 소설 등을, 중급자 이후엔 자기개발 도서나 전문 서적을, 제가 자기개발 도서를 한 권도 읽어내지 못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구나를  이때서야  알 수 있었습니다.  한 편으론 이 나이 먹도록 여전히 나 자신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구나 하는 자책도 들더군요.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회사 도서관에서 에세이 한 권을 빌려, 초급 1단계부터 시작해보자 하구요. 그런데 여전히 5장 이상을 나가지 못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정말 읽는 것을 싫어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 하게하는 대목입니다.  그래서 요즘...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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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신동호

자유에 대하여

여러분은 언제 자유롭지 못하다고 느끼십니까? 여러분을 가둬 두는 것이 공간이든, 시간이든 저와 같은 신체적 결함이든 부디,  그것에 집중하지 마십시요. 다만 사는 동안 여러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데만 집중하십시요.  ('달라구트 꿈 백화점' 에서 옮김)  올해로 만 50세가 되는, 그리고 두 딸의 아빠이기도 한 직장인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대략 23년 간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몸담아 왔다. 그동안 수도 없이 매너리즘에 빠졌고, 그 때마다 나름의 신선함을 찾기 위해, 이러 저러한 일에 손을 댔고, 그 결과는 열에 열 모두 처참했다. 결과가 처참하니, 내가 저지른 모든 행동은 사고였다.    그 당시 내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아무 짓도 하지 마라' 하시더라.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지만, 이 말씀 한 마디가 내가 저지른 모든 사고에 대한, 책임을 대해야 하는 슬픔보다 훨씬 더 컸다. 아무 짓도 하지 말란 그 말씀 때문에 2년 간, 정말 아무 짓도...
생활/사건사고
졔졔
뭔가 해봐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솔직히 뭘 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
신
신동호

답글: 뭔가 해봐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솔직히 뭘 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

저는 이제 고3과 중1이 될 예정인 두 딸을 두고 있는 50대 가장입니다. 갑자기 왜 자기 소개를 하나 하실텐데, 이유인 즉슨 에디터 지혜님은 쓰신 글의 분위기 상, 저보단 훨씬 어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혹 그렇지 않으시다면 사과 말씀드립니다.). 왜 갑자기 나이타령이지, 꼰댄가도 하실 것 같은데...ㅋㅋ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도 에디터님이 말씀하신 N잡러가 되기 위해 블로그는 물론, 요즘엔 카카오뷰, 그리고, 주식, 코인, 마지막으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게, 원고작성 부업까지... 게다가 제 스마트폰에는 각종 코인(아직 상장되지 않은) 채굴앱까지... 전 현재 24년째  오직 직장생활만을 해온 사람입니다. 그리고 특별한 문제만 없다면 최소 5년~10년 정도는 더 직장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위와 같은 일들에 관심을 갖고, 진행하고 있을까요? 사실, 현재로썬 딱히 큰 수입이 되지도 않는데....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자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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