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9
이제 매체가 아닌 기자 개개인의 역량이 중요시 되는 사회인 것 같습니다. 여전히 좋은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계속 회자 되거든요. 매체의 권위에 의존해 글을 칼처럼 휘두르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자성이 없었기에 '기레기' 라는 오명도 얻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도에 대한 문제도 충분히 공감되지만, 거론하신 다른 글을 업으로 삼는 직업들과 같이 기자들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글을 쓰려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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