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
몽글 · 행복한 수다쟁이
2022/03/31
좋은 정보 감사해요. 슈퍼에서 사오는 깔끔하게 포장된 야채나 고기들, 아이들이 원하는 과자 봉지만 해도 매주 버리는 재활용품이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또 직접 방문해서 먹는 것과 같은 비쥬얼을 원하다 보니 요즘 배달 음식은 용기 사용량이 장난 아니게 많고 자극적인 음식들은 찌꺼기도 잘 닦이지 않아서 햇볕에 일주일은 말려야 색깔도 빠지더라구요. 최대한 배달은 안 시키려고 하는데 아주 안 먹고 지낼 수는 없는 노릇이고 고심 끝에 2주일에 한 번 정도로 신경 쓰는 중입니다. 치킨은 도저히 포기가 안되네요. ㅎㅎ 불편함은  1+1 같은 옵션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일회용품에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우리가 하나 둘 늘어 갈수록 우리의 미래도 하루, 이틀 늘어 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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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앞으로만 걸어왔습니다. 이젠 뒤로도 걷고 뒤돌아도 보고 뒤로 남겨진 것들의 여운을 함께 느껴보려 합니다. 걸으며 보고 느끼고 공감하는 모든 것들에 지그시 눈을 맞추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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