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소소한 · 너의 생각도 공감하게 되기를 원해..
2022/03/24
전 경제적인 훈련이 잘 되어 있지 않아, 
있으면 다 쓰고 없으면 굶고, 
또 카드쓰거나 하는거에 별 생각을 많이 하지 않고 살았어요.
그게 많이  후회 되는 지점에 와 았는데...

저희 팀에 저보다 20년 어린 20대 초중반 직원이 있는데요, 
40대 후반, 50대 초반 퇴직을 꿈꾸며, 
또 언제든 일이 힘에 부치거나, 일년 정도 쉬고 싶을때, 
경제적으로 구애 받지 않도록, 착착 준비 하더라구요.

일단, 그 직원은, 부모님이 어렸을때 부터 준비해둔 뮤추얼 펀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취직한 뒤로 그걸 계속 불리고 있고, 
나머지 월급들도, 아주 세밀하게 쪼개서 
당장 쓸 비용,  6개월 1년안에 사용할 비용 (여행이라던지, 가격이 되는 물건 구입이라던지) 
일을 쉬게 되었을때 사용할 여유자금, 퇴직후 사용할 자금..
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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