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단순히 제스스로 돈을 마련해 보고 싶어서 얼룩소를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생이기 때문에 글을써서 만원을 받는다는건 꽤 멋있는 리워드였거든요.
사실 처음 올때는 의심이 좀 많았습니다.
글 하나 써서 만원 받는게 가능할까 싶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커뮤니티 구조가 잘 되어있더라구요. 규칙도 깔끔했고, 서로 주제에 대해 때론 현실적으로, 때론 감성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제게는 설레임으로 다가왔습니다. 항상 사회시간이 즐거웠고, 이 사회에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재밌어해서
얼룩소 역시 제게는 큰 놀이터가 되었어요.

지금은 단순히 돈 목적이 아니라 오늘은 어떤 말들을 꺼내볼까, 오늘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물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얼룩커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 때문에 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