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권오현 · 피스코더
2022/02/22
사실 특정 후보가 정부가 보유한 데이터를 모두 통합해서,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내보인 디지털 정부 정책을 보면.. 해당 후보의 데이터 관리 원칙이나 경험이 궁금해지는데요. 그 후보가 재직하던 시절의 기관은.. 정보공개는 최하위, 개인정보는 불투명하거나 혹은 위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열린 정부 파트너십이란 국가간 협의체가 내세우는 핵심 원칙도 투명성, 책임성, 그리고 시민참여에 기반한 협업인데요. 기술을 활용해 투명하고 책임성있게 정보와 데이터를 관리하고 공개하는 것은, 기관장의 비전과 의지가 매우 중요한데요. 안타깝지만 아직 검찰은 이 원칙에서는 거리가 있어 보여서, 특정 후보의 데이터 정책을 들을 때마다 갸우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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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살면서 디지털 기술로 평화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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