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흙수저로 태어난 사람들의 생각 by 썰꾼

얼룩커

2022/03/25

이건 오로지 나만의(40대중반) 생각이다. 현재 해외출장으로 일을하고 있다. 한국에서 받는 월급의 2배 가까이 받고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도 항상 부업이나 사업같은 부수입이 늘 머리속에서 유혹의 춤을 춘다. 지금의 수입으로도 만족한데 뭐가 불안한 것일까? 유튜브같은 매체에서 부수입으로 혹은 취미삼아 했는데 그것이 월급보다 많다는 얘기는 흔히 듣곤한다. 이럴땐 복잡하다. 나만 도태되어 가고 있는건지.. 솔직히 그런사람들 부럽긴한데 불안하다..내가... 이것이 흙수저의 일상생각이 아닐까?

썰꾼 · 20대 사회초년생의 성장기

2022/03/25

답글: 흙수저로 태어난 사람들의 생각

경제/소비자+1

저는 20대 직장인입니다.. 저도 항상 부수입, 창업 그런생각을 하는데 아담님 세대에서도 때놓기 힘든 생각인거였군요..

저는 그냥 아직 적게벌고 있기 때문에 드는 생각이라고 느꼈는데, 아담님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이드네요. 디지털노마드라는 세상에서 저도 적응못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