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미혜님의 '사랑'에 '남녀평등'은 필요없다.에 댓글이었음을 밝힙니다
혹시라도 원 글이 궁금하신 분은 우측 상단의 돋보기를 눌러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 정도로 친절하고 싶진 않으니까.

엄마는 처음 듣는 단어를 보면 사물과 연관해서 떠올리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평등이란 단어를 11살 때 처음 들었고 시소를 떠올렸다 
지금도 바꿀 의사가 없다
나는 젠더나 페미니즘엔 따위에  관심이 없다 
모든 이념은 복잡한 이익 구조의 산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을 한다 
그것이 이미 거룩한 것은  두 인격체가 성숙하였음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요즘엔 그렇지 않은 뉴스를 접할 때마다  무언가를 정의 한다는 게 얼마나 
확률적인 모순으로  가득 차 있는지  생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