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2/17
오프라인 만남_진짜 후기
새볔에 눈이 떠지고 오늘 만남을 떠올리면서 몇 글자 다시 적어보고 싶어서 창을 열었네요.  글이라는 건 좀 예민해서 잘못 말하면 오해의 소지가 될 수도 있고 해서요. 하나님과 제가 얼룩소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 몇 자 적어봐요.  오프라인에서 허심탄회하게 이 공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건 처음이라 흥미로웠어요. 하나님과의 대화에서 재밌었던 건 서로가 좋아하는 얼룩커가 다르다는 것. 서로 흥미를 느끼는 글이 다르고 같은 얼룩소지만 조금은 다르게 활동하는 점이 재밌었어요. 전체적으로는 비슷하게 얼룩소를 느끼면서 부분적인 감상은 다르달까요. 팬심이 있는 것도 재밌었어요. 글이라는 게 자꾸 보다보면 나와 맞는, 기다리게 되는 글이 생기고 그러다보니 이 공간에서도 서로 팬심이 생기는 구나. 공통점을 발견해 재밌었어요.  하나님 이야기를 듣다보니 하나님도 주변에 친구분들은 많지만 깊게 하나님을 이해해주는 누군가가 부족하셨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하나님의 ...
빅맥쎄트
빅맥쎄트 ·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만큼 행복하다
2021/12/17
데이트 글만봐도 설레이네요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금일 연차(공가) 쓰고
모더나 부스터샷 맞고 집청소하고 일좀하다가
현안님과 하나님 데이트 글을보고
설레여서(?) 심플하게 몇 자 남깁니다

1.두분다 팬심이 있다고 하셨는데..
- 두 분 또한 나름 '인싸' 이신건 아는지 모르겠네요. 걍 제 생각이지만... 아마 많은분들이 공감하실꺼에요. 인싸들의 '팬심' 을 받는 또다른 얼룩커가 있다니. 부럽네요

2.하나님의 직업에 대해
- 서비스업 18년에 상당히 유니크한 직업이라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궁금합니다. 18년이면 일단 업계 초고수시라는거고... 수많은 사람들을 울린(?) 경험이 있다고 하시니 뭔진 잘 모르겠지만 저도 한번 상담 받아보고 싶네요..

3.개인 사생활문제
- 워낙 스타이시다 보니 다른분들이 홍보를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 부러우면서도 조심스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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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만큼 행복하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 22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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