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아랍의 봄 사태가 있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튀니지부터 시작하여 동쪽 국가들에게 연쇄적으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내용인데, 이 원인에 대해 시간이 흘러 분석한 결과가 흥미롭다. 
북아프리카 지역의 이슬람국가들은 2010년 극심한 가뭄이 있었고, 정권은 부패해 있었으며, 식량난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반면 각국의 정부는 독재를 유지하며 서민들의 피를 빨아먹고 있었다. 
그리고 반정부 시위가 폭동으로 번지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반란 쿠테타가 이뤄졌다. 

그 당시 가뭄이 극심했던 가장 큰 이유는 기후위기에 따른 이상기온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측면에서 환경문제는 간과할 수 없는 지금이다. 
비단 환경문제 뿐만 아니라 최근에 있어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식량난으로 이어질 조짐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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