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12/20
티브이 켜면 유난히 늘어난 연예인 이나 셀럽들의 일상 이야기가 화면 을 채운다.
그들의 가족 이야기와 맨날 나오는 방송인들의 사골곰국처럼 우려내듯 같은이야기 의 반복을 강제로 또 보고있다.
드라마는 무조건재벌이 나와야하고 럭셔리해야 먹힌다.
이젠소박한거는 시시 하다는 말과 일맥상통이 되어버렸다.
셀럽 들의 수입이나 그들이 누리는 사치는 나의 경제력에 대해 가혹할만큼 좌절감오게한다.

때로는 "모르는게 약이다"
몰라도 되는 정보가 있다고본다.
끊임없이 그들이 누리는 부 에 대한 정보를 보다보면,

나말고 다 부자다.
나말고 다 억수로 운좋아보인다.
나말고 다 능력있어보인다.
나만덜 떨어져 보여서
그 엄청난 갭을 도무지 현실적으로 따라잡을수 없어보인다
.

좌절감이 몰려온다.

중간이 없는 프로그램 들이 만연해있다.
정말로 균형있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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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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