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
몬스 · 네트워크 과학을 공부/연구합니다.
2021/12/09
 이건 그냥 하나의 경험인데요.
 저는 비판하길 좋아했습니다. 누군가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세미나 같은 기회가 있을 때면 목소리를 올리며 열심히 다까기식 비판을 했었더랬죠.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뱉었던 말들이 제 안에서 고대로 돌아오더니 결국 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더라구요. 간단한 가설 조차도 스스로 낼 수 없어지더라구요. 그렇게 스스로 침잠해 버렸던 경험이 있네요.
 이것도 인과응보라면 인과응보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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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 과학에 관심이 많고, 그 중 주로 네트워크 과학을 공부/연구/덕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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