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5
조금 거친듯한 반응 때문에 에디터님이 다음 글을 쓸 때 너무 자기 검열을 심하게 하지 않으실지 걱정됩니다.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의견이라고 하더라도 인격 모독은 없었으면 합니다.
기자 개인의 잘못에 집중하기 보다는 모르면 면박주는 사회 분위기, 모르는 것을 새로이 알고자 하지 않는 반지성주의에 더 주목해서 이야기하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은 '기자' 직군이 그런 태도를 보였다는 점이 매우 실망스러웠어요. 이런 사람들이 기자를 한다면 대체... 언시 준비하다 포기한 똑똑한 제 친구들은 뭐가 되는건가요.. ㅠㅠ
비단 이번 '무운' 사건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은 실언과 잘못을 저지르면서 책임지지 않는 직업인들을 보면 스스로 너무 모멸감이 들어요. 저 사람들도 밥벌이를 하는데 난 왜..?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의견이라고 하더라도 인격 모독은 없었으면 합니다.
기자 개인의 잘못에 집중하기 보다는 모르면 면박주는 사회 분위기, 모르는 것을 새로이 알고자 하지 않는 반지성주의에 더 주목해서 이야기하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은 '기자' 직군이 그런 태도를 보였다는 점이 매우 실망스러웠어요. 이런 사람들이 기자를 한다면 대체... 언시 준비하다 포기한 똑똑한 제 친구들은 뭐가 되는건가요.. ㅠㅠ
비단 이번 '무운' 사건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은 실언과 잘못을 저지르면서 책임지지 않는 직업인들을 보면 스스로 너무 모멸감이 들어요. 저 사람들도 밥벌이를 하는데 난 왜..?
근데 이건 의견에 동의하냐 아니나 문제 이전에 직업의 자격이 있냐 없나의 문젠데 이런 실드는 잘못된 것입니다. 수술장에 의사가 아니라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들어와서 대리수술 하는 게 왜 문제가 되겠에요. 우리말을 저 정도도 모른다는 건 기자의 자격 미달이란 겁니다.
근데 이건 의견에 동의하냐 아니나 문제 이전에 직업의 자격이 있냐 없나의 문젠데 이런 실드는 잘못된 것입니다. 수술장에 의사가 아니라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들어와서 대리수술 하는 게 왜 문제가 되겠에요. 우리말을 저 정도도 모른다는 건 기자의 자격 미달이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