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차별에 대한 우려의 뜻을 말씀드린것이지 작성하신 글에대한 반박글은 아닙니다 오해하셨다면 사과드린다

제생각은 이런통계를 가지고 누가 더 받냐는 질문을 하는게 누가 우월하다 부족하다라는 성별갈등을 부추길수 있다는 겁니다
가령 서울사는 고3학생이 지방의 고3학생보다 서울대 진학율이 높다 그러므로 지방고3학생은 열등하다 라는 논리는 맞지 않다는 뜻입니다
제 얘기의 논점은 이미 이런 통계자료를 근거로 이분법적으로 보는건 위험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저는 그런말을 하는 남자분들에게 오히려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성보다 우월하시냐고..

중위소득의 남자가 많은 이유는 사회적 역할 차이(육아 등)와 사회생활 인구, 가정내 역할 등 일뿐이지 능력, 학력수준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의 상무님을 예로 든것도 거기 일하는 사람은 남성이 훨씬 많은대도 불구하고 능력이 좋으니 월등히 높은 자리에 올라가셨기에 예를 들어 말씀 드린겁니다 실제 제가 현장에서 봤는데 카리스마 있으시더군요..

분야에 따라 차이가 어느 정도 나면 모르겠는데, 말씀하신 일자리 숫자를 감안하더라도 모든 분야에서 여성의 중위소득이 남성보다 낮은 이유가 그러면 실제로 여성이 남성보다 능력이 부족하다는 해석이 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