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여기가 정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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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By 데이비드 겔레스(David Gelles)
전기차 시장 상황이 환경에 미칠 영향은?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에서 열린 행사에서 픽업트럭 신모델 ‘사이버트럭(Cybertruck)’을 소개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출처: 프레데릭 J. 브라운/AFP – 게티 이미지
테슬라, 상황이 좋지 않다.

15일,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인력의 10% 이상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임원 두 명도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이달 초 발표한 테슬라의 매출 부진은 충격적이었다. 1분기 전 세계 자동차 인도량이 38만 7천 대에 그친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하락한 수치다. 15일에 5.5%가 하락한 것을 포함해 올해 테슬라 주가는 35% 이상 떨어졌다. 회사가 휘청이는데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다른 목표에 정신이 팔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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