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여성의 역사
처음 읽는 여성의 역사. 고대부터 현대까지, 우리가 몰랐던 인류 절반의 역사!라는 제목에 나는 이 책을 통해 여성에 대한 좀 더 솔직하고 실질적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왜 여성은 차별받고 소외되어 왔는가?
여성 억압의 기원에서 세계화 시대 여성의 삶까지.
여성사의 주요 흐름과 차별의 역사를 한눈에 읽는다!
모권제 사회가 정말 있었을까?
중세 여성은 어떻게 살았을까?
마녀사냥의 희생자들은 누구였을까?
중세 여성에게 르네상스가 있었을까?
여성에게 근대성이란 무엇일까?
페미니즘의 등장 뒤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전쟁이 여성의 삶을 해방시켰을까?
공산주의 사회에서 여성의 삶은 어땠을까?
세계대전이 여성사와 젠더에 전환점이 되었을까?
여성노동 차별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소비문화는 여성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21세기, 진정한 성 평등은 이루어졌을까?
지구화는 여성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까?
책 뒷편에 나온 이 물음에 과연 어떠한 대답을 담고 있을지 기대가 컸다.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 책이 생각보다 읽기 쉽지 않다. 처음 보았던 이 책의 느낌과 너무 다른 문체와 진행방식에 아.. 이거 내가 너무 책을 못이해하는건가 너무 어려운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읽는 것을 몇번 씩 멈추고 처음부터 다시 보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자꾸 또 읽어보고 했다. 문맥을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