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맘
샤니맘 · 주부랍니다~^^
2023/04/09
난 이슬람국가에서 살았다.
그것도 이란과 국경을 마주 하고 있는 파키스탄!
같은 이슬람권인데 이란과 파키스탄은 참 다르다.
그나마 여성인권이 살아있다고 할수 있는 파키스탄엔 교육의 자유와 희잡의 의무화가 없다. 예의상 살짝 가려주면 좋을지 못하겠지만 무식한 방법으로 강요하지는 않는다.
물론 지역차이가 분명히 존재하고 그들의 예법에 따라 10살이 넘어가면 외출시에 꼭 쓰라고 한다.
속된 얘기로 말잘듣는 아이들은 그래야하는구나 하고 쓰는것이고 (대부분)..아니면 안쓰고 만다. 주위의 시선 생각하지 않고 모터싸이클을 타고 다니는 여자아이들도 보이고 당연히 운전도 하는 모던한 여성들도 있다.
한때는 줌바댄스가 유행이었고, 수영을 비롯한 각정 스포트도 즐긴다ㅡ 여자 대표 태권도 선수도 있다.
아~~이런 파키스탄이야기를 하고 있다니!!
파키스탄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로 한것이 아니니 이쯤에서 멈추고 다시 히잡이야기로 돌아가야겠다.
희잡은 무슬리마(이슬람의 여성을 부르는말)들에게  존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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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요리를 즐겨하고 우르두어를 좋아하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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