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있는데 영어 배워야 하나?

최경희 · 영어교육전문가 및 육아하는 엄마
2023/03/23
어렸을 때부터 외국어의 중요성, 특히 영어의 중요성에 대하여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왔고 또 배웠던 우리에게는 영어를 배우지 않아도 되는 세상은 다소 생소하다.
나는 한 아이를 키우는, 영어교육을 전공했던 엄마이기에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에게 영어 노출을 시켜주며 엄마표 영어를 하고 있기에 '영어를 배우지 않아도 되는 세상'은 청천벽력과도 같다.

챗GPT는 내가 궁금한 모든 것에 답변을 해주는, 내가 하는 모든 명령을 소화하는 어마무시한 인공지능이다.
영어를 못해도 "영어로 번역해줘"라고 입력하기만 하면 내가 원하는 말을 영어, 따갈로그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translate해서 나에게 알려준다는 말이다.(물론 정교한 AI 학습을 통하여 이루어질 영역이긴 할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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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과 영어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경력이 있으며, TESOL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영어교육 전공자입니다.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고 이에 관련하여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또한 2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육아하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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