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0/19
저 역시 광고를 보고 혹해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물질의 결과보다는 마음의 만족을 위해 매일 틈틈히 들어와서 글을 쓰거나, 보거나 하는 것 같아요. 이전에는 그 흔한 SNS도 안 했었습니다. 댓글같은거 남겨본다는 생각조차 못했죠. 시간낭비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얼룩소는 무언가 확실히 다릅니다. 이유는 아직 저도 찾지 못했지만, 사람들의 진심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데이터들이 즐비하는 전문적인 글에서도 허세보다는 정보공유가 느껴지고, 일반적인 토론과 고민에서는 고충이 느껴져요. 저만 이렇게 느끼는게 아니였나봅니다. 날이 추워지고 있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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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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