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룩커님이 오픈채팅에 초대됐습니다.

3년 전, 이건희 삼성회장 사망 당시 가족들에게 남겨진 유산💰에 매겨진 세금이얼마였는지 기억나? 무려 10,000,000,000,000원(10조) 이상이었어😲 현대중공업과 같은 한국에서 손에 꼽는 대기업🏢을 통째로 사들이고도 남을 엄청난 금액이지. 이렇게 재산이나 기업 등을 물려받을 때 매겨지는 세금💵을 ‘상속세’라고 하는데, 최근 이 상속세를 대대적으로 손봐야 하고, 더 나아가 폐지👎🏻까지 해야 한다는 여론에 정치권 의견이 하나로 모아지고 있어. 다소 뜬금없이 ‘상속세 폐지’ 바람이 불어닥친 이유는 뭘까? 또, 상속세는 이렇게 없어져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세금일까?🤨 이번 옾챗에서는 ‘상속세 폐지 이슈’를 둘러싼 모든 것, 에디터들과 함께 알아봤어!

🌿버즈: 상속을 떠올리면 드라마 <상속자들>부터 생각나는 나..😅 방영된 지 벌써 11년이나 됐는데도 드라마 속 ‘상속자들’의 이미지💸가 여전히 뇌리에 깊게 박혀있는 것 같아. 이처럼 대부분의 서민에게 상속은 콘텐츠⋅뉴스에서나 접할 수 있는 ‘그사세’ 이야깃거리가 아닌가 싶어. 물론 누구나 부모로부터 물려받을 무언가가 있긴 하겠지만 ‘상속’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은 다르잖아. 그래서 현실적으로 난 부모님께 무언가를 상속받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는 것 같아. 물려받을 빚은 없었으면 좋겠다.. 정도?🤣 물론 자녀에게 어마어마한 돈을 남겨줄 수 있으면 좋겠지. 그런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니 ㅎㅎ 내가 누리고 있는 행복과 사랑이라도 물려주고 싶어. 돈을 벌면 되는 거고, 돈 주고도 못 사는 가치를 대대로 전할 수 있다는 건 어쩌면 가장 큰 특혜일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비니: 나도 버즈(🌿)처럼 무언가를 상속받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 아직 너무 먼 이야기 같거든. 부모님의 자산이 내 것이라는 생각이 잘 안 들기도 하고❌ 그런데 만약 내가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