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의 대변인
악당의 대변인 · 안녕하세요
2024/04/17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과정의 윤리'에 대한 선생님의 이야기가 흥미로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이번 총선 때 선생님이 이야기하신 '과정의 윤리'를 짓밟은 쪽을 지지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딱히 이들을 열렬히 지지해서 표를 준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엘리트로 뭉쳐진 그들은, 화술에 능하고 궤변을 합리적인 것처럼 포장도 곧잘 합니다. 시민들이 소수자를 혐오하도록 유도하는 말도 교묘하게 하지요. 나아가 정치적인 면에서 악마 같은 재능을 가진 이들은 정치 공학적 모험을 벌이며 이번 선거에서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참 짓궂은 사람들이지요.
   
진보가 이번 선거에서 전진하지 못한 모습을 보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그럼에도 이들의 전진을 평가절하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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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스트라이크 홀서빙하는 사람입니다. 티니핑 트레이너가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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