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추 일기 中]순조의 원자시절 바둑 일화

삼한일통-김경민
삼한일통-김경민 · 청년 문화기획자
2024/01/30
국역 노상추 일기 4 병진일기
1796년(정조20) 11월 어느날

내가 그린 정조
정조: 원자야. 여기가 창덕궁 영화당(暎花堂)이다. 여기서 각종 행사가 열렸으니 소개한다.
내가 그린 세자 캐릭터
원자(7살 훗날 순조): 네!

삼한일통이 그린 그림
장용영 대장 판서 김지묵金持黙: 어? 전하와 원자께서 이곳에 어인일이십니까?

정조: 아, 잠시 혜경궁께 용무가 있으니 원자를 부탁하오.

장용영 대장 판서 김지묵金持黙: ???
<잠시 후>
원자(7살 훗날 순조): 대감, 저와 바둑 한판 두겠습니까? 승부?
장용영 대장 판서 김지묵金持黙: 하교한대로 하겠나이다.
지나가던 신하1:(바둑을 물끄러미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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