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이념은 죽었다.
2023/06/06
오늘같은 현충일날에 순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서 집안에 감춘 태극기를 내걸어 그 의미를 기억하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하지만 국가 기념일에 태극기를 다는 것은 옛말이 되어버렸다.
요즘 집집마다 아파트 단지에서만 보더라도 태극기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냥 현충일은 그 의미를 되새기는 것보다는 그저 빨간날로 쉬는데에만 의미를 둔다.
정말 국가 기념일이 무색할 정도이다.
이를 두고 어떤 이는 나라가 어지러운데 태극기를 다는 것이 무슨 의미냐고 말하는 이가 있고, 또 반면에 어떤 이는 태극기 게양은 국가에 감사를 표시한다는 의미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충일 같은 국가 기념일에 진정으로 태극기를 다는 사람이 대한민국 안에서 몇 %가 될...
병원 임상에서 16년째 재직중인 방사선사으로서 의료전문직으로 활동중 본업을 떠나서 다른 여러가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 연봉에 의지하지 않고 점차 여러가지 수단의 파이프라인을 마련하는 방법을 연구중. 금전의 노예에서 벗어나서 경제자유인이 되려는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