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주식

박성용
박성용 · 40대 회사원이나 아직 어린이입니다.
2022/02/25
설마설마했는데 전쟁이 일어났다....
이유와 배경이 어찌되었든... 누군가의 부모와 자녀들이 총칼을 들고 전쟁터로 뛰어들었고 희생자가 발생했다라는 점이 중요하다..
6.25라는 큰 비극을 겪은 우리나라 사람들 입장에서 타국의 전쟁은 어떤 느낌일까?
포격소리가 들리고.. 이어지는 비명소리, 울음소기... 어두운 밤에서도 섬광같은 발포에 아이들은 벌벌 떨고 있지 않을까?
정치적 경제적 논리를 떠나서 전쟁은 비극이다....죄없는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과 터전의 황폐화....
고향땅에서 벌벌떨고 울고 있을 우크라이나 아이들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항상 어딘가에 일어나고 있는 내전들도 많지만..
21세기 이 시대에 다른나라 침공이라니....

그럼에도
내 일이 아니고, 우리나라 일이 아니기에 우리는 오늘도 일상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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