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1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는데, 왜 서로 동문서답하는 느낌일까요?
서로 시간에 쫓겨 질문하는 것도 대답하는 것도 끝까지 들으려고 하지 않고,
상대방은 계속 질문에 답하라는데 무시하는 것 같은 태도로 계속 대답을 회피하고,
곤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대부분 잘못 알고 있다거나 하지도 않은 말이라고 회피합니다.
서로 규칙을 지키자고 하면서 서로 대답을 안한다고 말싸움만 하네요.
그닥 기대하지 않고 본 대선 토론회인데, 정말 기대치를 더 떨어뜨리네요.
토론회할 때 자막을 통해서라도 팩트 체크를 해서 누구 말이 맞는지 틀린지 바로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게 대선 토론회가 맞는지 한숨만 나옵니다. 토론회를 통해서 각 후보의 정책을 파악하고 다른 후보들과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어야 하는데 서로 아니라고 회...
맞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토론을 힘들게 만드는 형식이 아쉽네요. 대선 토론회라면 없는 시간 쪼개가며 무지 열심히 봐왔던 한 사람으로서 이번 대선만큼 기대치가 낮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에 쫓기는 것은 항상 있는 일인데 왜 이번에만 유독 후보들 간의 예의가 더 없어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서로를 존중한다기보다 서로 무시하고 예의없어 보이는 태도가 자꾸 눈에 띄어 너무 아쉽습니다.
시간 때문인 것 같아요. 발언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돼 있다보니 상대방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한 답변을 하는 것이죠. 시간제 토론이 과연 옳은지 의문이 자꾸 드네요. 바꿨으면 좋겠어요.
시간 때문인 것 같아요. 발언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돼 있다보니 상대방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한 답변을 하는 것이죠. 시간제 토론이 과연 옳은지 의문이 자꾸 드네요. 바꿨으면 좋겠어요.
맞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토론을 힘들게 만드는 형식이 아쉽네요. 대선 토론회라면 없는 시간 쪼개가며 무지 열심히 봐왔던 한 사람으로서 이번 대선만큼 기대치가 낮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에 쫓기는 것은 항상 있는 일인데 왜 이번에만 유독 후보들 간의 예의가 더 없어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서로를 존중한다기보다 서로 무시하고 예의없어 보이는 태도가 자꾸 눈에 띄어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