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먹고 잘 살아보자고 적금도 하고 예금도 하고 투자도 하는데
적금과 예금 이자로는 택도 없어 과감히 위험자산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
더 큰 돈을 굴리는 사람들에게 당하는 기분이다.

조금이라도 경제적 자유를 위해, 돈을 조금이라도 더 벌어보기위해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더니
기관투자자, 외국인투자자, 세력들에게 돈으로 찍어눌려 당하는 기분이다.

아침마다 라디오도 듣고, 뉴스도 챙겨보고, 주식이슈도 챙겨보는 데
결국 내가 알 수 없는 큰 자금들의 흐름에 내 돈이 휩쓸여 다니는 기분이다.
하지만 나는 포기않고 이 시장에서 버티면 결국 수익과 더 나은 미래가 있다는 믿음하나로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시장에 참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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