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석탄’ 외치다 돈 날린 한전 [.brf]
2022/02/15
- 한국전력공사(한전)가 8000억 원 넘게 투자해 추진하던 호주 바이롱 석탄 개발 사업이 호주주 대법원에 의해서 최종 불허됨.
So, it matters
- 석탄 산업은 대표적인 ‘좌초자산’. 시장의 환경 변화 등 예상하지 못한 이슈로 자산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한다는 뜻.
- 지속가능성, 환경 리스크 고려 세계적 흐름을 거스르면서 추진하는 사업이 어떤 결과를 맞이하는지 보여주는 사례
우리가 아는 것
- 호주의 공영 방송 ABC 뉴스의 10일 보도를 보면, 호주 대법원은 한전이 “바이롱 사업 무효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제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