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칠 때는 잠시 쉬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요? ㅎㅎ 저는 무거운 이슈가 너무 많은 시기에는 일부러 뉴스를 보지 않기도 하거든요. 얼룩소의 질문들도 간단하게 명쾌한 답이 나오는 게 아니라 생각하면 할 수록 어려운 문제들이 대부분이다보니, 매일매일 읽다보면 당연히 피로감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각자 살아야 할 일상이 있는데 매일매일 치열한 고민만 하면서 살 수도 없는 거고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가끔이라도 복잡한 문제에 대해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볼 기회가 는다는 것 자체에 얼룩소의 의의가 있는 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