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혀 있던 지갑도 활짝 열게 하는 부자들의 말센스 보고 배우기
2022/03/03
예쁜 여자가 대뜸 남자에게 말한다.
"제가 돈도 벌어오고, 집안일도 다 하고, 힘쓰는 일도 다 할게요! 당신은 저랑 그냥 살아만 주세요."
이런 말을 연거푸 들은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할까? 혹시 고객과 상담할 때 그림 속 여자처럼 혜택을 줄줄이 나열하고 있지는 않은가?
여러 혜택을 들은 고객들은 '와~ 혜택이 많구나. 정말 좋다.' 라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림 속 남자처럼 '뭔가 조급해 보이는 것이 빨리 팔아치워야 하는 상품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즉, 상대방에게 생각해볼 틈도 주지 않고 혜택만을 줄줄 나열하면 도리어 역효과가 난다는 말이다.
그럼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을까?
핵심은 고객은 아직 결정한 건 아니지만 '이미 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제'해서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다.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 때, '우리 다음에 영화 보러...